日, 불난 中 화물선 선원 64명 구조

日, 불난 中 화물선 선원 64명 구조

입력 2012-10-21 00:00
수정 2012-10-21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해상보안청(해경)은 21일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난 화물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승무원 6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전날 밤 대만 당국으로부터 오키나와 남동쪽 150㎞ 해상에 있는 1만2천703t 화물선 민양호에 불이 났다는 정보를 받고 비행기와 순시선을 보냈다.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께 화재 화물선의 승무원 전원을 안전하게 순시선에 옮겨 태웠으며 이 중 3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최근 중국과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근처의 중국 감시선 활동을 관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