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감시선 13일째 센카쿠 인근 항해

中감시선 13일째 센카쿠 인근 항해

입력 2012-11-01 00:00
수정 2012-11-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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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감시선 4척이 1일 일본과 영토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 해역에 또 나타났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해감선이 이날 오전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있는 일본 영해의 바로 바깥 해역을 항해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감선이 센카쿠 인근을 항해한 것은 이날로 벌써 13일째다.

해감선들은 라디오와 전광판 메시지 등을 통해 센카쿠가 중국의 영토이고 자신들은 합법적 해양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일본 순시선은 즉각 해역을 떠나라고 주장했다.

일본과 중국의 센카쿠 갈등은 지난 9월11일 일본 정부가 센카쿠 국유화를 단행하면서 한층 고조된 상태다.

이후 중국은 독자적인 센카쿠 열도 영해기선을 선포하고 해감선과 어정선(漁政船·어업관리선)을 센카쿠 영해 안에 수시로 진입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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