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무료로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여대생들에게 접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2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다.
8일 CBS 방송과 댈러스모닝뉴스에 따르면 댈러스 소재 남부감리대학(SMU) 캠퍼스 경찰은 지난 5일 기숙사 등지를 배회하며 여학생들에게 무료로 마사지를 제공한 김모(24)씨를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는 체포될 당시 이 대학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학생을 사칭하며 무료 마사지를 소개하는 광고 전단지를 들고 있었다.
그의 차량 안에선 여자 옷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김씨로부터 무료 마사지를 받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는 한 여학생의 피해 사례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포되기 전에 이 대학 측으로부터 캠퍼스 접근금지 경고를 받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무료 마사지 제의에 넘어가 추행을 당한 여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8일 CBS 방송과 댈러스모닝뉴스에 따르면 댈러스 소재 남부감리대학(SMU) 캠퍼스 경찰은 지난 5일 기숙사 등지를 배회하며 여학생들에게 무료로 마사지를 제공한 김모(24)씨를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는 체포될 당시 이 대학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학생을 사칭하며 무료 마사지를 소개하는 광고 전단지를 들고 있었다.
그의 차량 안에선 여자 옷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김씨로부터 무료 마사지를 받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는 한 여학생의 피해 사례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포되기 전에 이 대학 측으로부터 캠퍼스 접근금지 경고를 받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무료 마사지 제의에 넘어가 추행을 당한 여학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