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남아공 신용등급 ‘BBB’로 1단계 강등

피치, 남아공 신용등급 ‘BBB’로 1단계 강등

입력 2013-01-11 00:00
수정 2013-01-11 0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을 ‘BBB’로 1단계 강등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남아공 신용등급을 이같이 내리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경제성장 실적과 전망이 나빠져 국가재정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정치적 긴장을 고조시켰기 때문”이라고 신용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10월 S&P도 남아공의 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낮췄다.

그에 앞서 무디스는 남아공 경제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며 국가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한 단계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