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인질사태 배후 조직, 추가 공격 선언

알제리 인질사태 배후 조직, 추가 공격 선언

입력 2013-01-19 00:00
수정 2013-01-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알제리 인질사태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무장조직이 18일(현지시간) 추가 공격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모리타니의 ANI뉴스통신에 따르면 알카에다 마그레브 지부(AQIM) 출신인 모크타르 벨모크타르가 이끄는 ‘복면여단’은 알제리인들에게 “외국회사의 시설에 접근하지 마라. 예상하지 못한 곳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장조직은 지난 16일 알제리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생산 시설을 공격해 외국인 수십 명을 억류했다. 알제리군이 구출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인질 여러 명이 숨졌으며 아직 다수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