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성 규모 5.1지진…사상자 미보고

중국 칭하이성 규모 5.1지진…사상자 미보고

입력 2013-01-31 00:00
수정 2013-01-31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08년 대지진 발생지인 중국 칭하이성 위수(玉樹)티베트족자치주에서 지난 30일 오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31일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께 위수자치주 자둬(雜多)현에서 지진이 났지만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2010년 칭하이성에서는 위수주의 위수현을 중심으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 2천698명이 숨지고 270명이 실종됐다.

중국에서는 2008년에도 쓰촨 대지진이 발생, 9만명에 가까운 사망·실종자가 났다.

최근에도 중국에서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윈난성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