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前남편, 음주운전으로 징역 55일

휘트니 휴스턴 前남편, 음주운전으로 징역 55일

입력 2013-02-27 00:00
수정 2013-0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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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숨진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전 남편인 바비 브라운(44)이 면허정지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 55일을 선고받았다.

브라운은 지난해 10월 체포됐을 때 면허 정지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혐의를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26일(현지시간) 이같은 실형이 선고됐다.

가수 겸 작곡자로 활동하는 브라운은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바 있으며 7개월 뒤 또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그는 보호관찰 4년과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18개월 이수 명령도 함께 받았다.

브라운은 1992년 휴스턴과 결혼했으나 폭력과 음주, 마약 복용으로 불화가 심했고 2007년 이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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