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시선, 센카쿠 영해 진입

중국 감시선, 센카쿠 영해 진입

입력 2013-04-26 00:00
수정 2013-04-26 1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해양감시선들이 26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해에서 순찰했다고 중국 국가해양국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날 센카쿠 영해에 들어간 해양감시선은 해감 51호, 해감 23호, 해감 46호 3척이다.

중국은 작년 9월 일본이 센카쿠 열도의 섬들을 국유화한 것에 발발, 독자적인 영해 기선을 선포하고 수시로 해양감시선과 어업관리선을 센카쿠 열도 영해에 들여보냈다.

중국은 지난 23일에는 일본 극우단체 회원들의 센카쿠 접근에 맞서 가장 많은 8척의 해양감시선을 센카쿠 영해에 투입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