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가수 스팅,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시끌’

英가수 스팅,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시끌’

입력 2013-08-12 00:00
수정 2013-08-1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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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스팅이 우루과이 정부의 마리화나 합법화 정책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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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스팅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데상파울루에 따르면 스팅은 마약 퇴치에 드는 돈을 빈곤 퇴치와 지구온난화 억제에 사용해야 한다며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스팅은 마약 합법화를 요구하는 ‘마약정책동맹’이라는 단체의 명예회원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 단체는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8-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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