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화학무기금지기구’…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주도

노벨평화상에 ‘화학무기금지기구’…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주도

입력 2013-10-12 00:00
수정 2013-10-12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노벨평화상은 유엔 산하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화학무기를 없애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이 인정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OPCW는 지난 8월 시리아에서 일어난 화학무기 공격으로 민간인 학살이 발생한 이후 국제사회의 합의에 따라 화학무기 폐기 절차를 이끌고 있다. 이 단체는 1993년 체결된 화학무기금지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1997년 창설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189개국이 가입돼 있다.



2013-10-1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