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차에도 딱지 뗀 英 ‘열혈 주차단속’ 화제

힐러리 차에도 딱지 뗀 英 ‘열혈 주차단속’ 화제

입력 2013-10-16 00:00
수정 2013-10-16 13: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영국 런던 방문 중 주차 단속에 걸려 딱지를 떼인 사실이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의 은색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용감한’ 영국 주차단속원의 눈에 포착된 것은 지난 12일.

당시 클린턴 전 장관의 경호원들은 영국 채텀하우스(왕립국제문제연구소)가 있는 런던 메이페어 지역의 세인트제임스 스퀘어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채텀하우스 상의 올해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 중이었다.

문제는 이 차량이 요금을 내지 않고 무단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곳은 시간당 3.3파운드(5천63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구역이다.

주차단속원이 차에 다가가 딱지를 붙이자 경호원들이 밴에서 뛰어나와 승강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고성과 삿대질까지 오갔지만, 단속원은 흔들림이 없었다고 이 장면을 포착한 사진가 그레그 브레넌은 데일리메일에 전했다.

결국, 클린턴 전 장관에게는 과태료가 80 파운드(13만6천500원) 부과됐다. 다만, 14일 안에 내면 금액이 절반으로 준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이 과태료를 납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런던 주재 미국대사관과 뉴욕의 ‘클린턴 재단’은 영국 언론들의 문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웨스트민스터 시의회의 대니얼 아스테어 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은 요금을 내지 않고 45분 가까이 주차를 했다”며 “우리가 지위와 관계없이 누구든 공정하게 대우해야 함을 그도 이해하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지역의 주차 가능 구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으니 다음 방문 시에 참고하라”는 ‘친절한’ 설명도 곁들였다.

연합뉴스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