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후쿠시마 오염수 조사단 이달 중 일본에 파견”

IAEA “후쿠시마 오염수 조사단 이달 중 일본에 파견”

입력 2013-11-02 00:00
수정 2013-11-02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유출 문제와 관련, 이달 중 IAEA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마노 사무총장은 전날(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IAEA 조사단 파견을 “11월말까지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IAEA와 공동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해양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조사에는 한국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현재 IAEA가 창구가 돼 조정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