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줍는 괴물? 파노라마 촬영했다가 ‘폭소’

낙엽 줍는 괴물? 파노라마 촬영했다가 ‘폭소’

입력 2014-01-20 00:00
수정 2014-01-20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낙엽 줍는 괴물(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 온라인 커뮤니티
낙엽 줍는 괴물(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 온라인 커뮤니티


낙엽을 줍다가 괴물이 된(?) 사나이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라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한 남성이 공원에서 낙엽을 줍고 있는데 이 남성의 팔, 다리 등 신체 비율이 어딘지 괴이하다. 가슴 위쪽은 똑바로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 허리와 다리는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더욱 특이한 점은 팔이 고릴라처럼 길게 늘어져 땅바닥까지 뻗쳐 있다.

언뜻 보면 팔에 장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카메라 촬영 과정에서 모습이 겹쳐져 나타난 현상이라고 게시자는 설명하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이 낙엽을 줍고 있는 도중에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찍었던 것. 그 결과 이처럼 기이한 모습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