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인 선호여행지 이스탄불·로마·런던 순

올해 세계인 선호여행지 이스탄불·로마·런던 순

입력 2014-04-09 00:00
수정 201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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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터키 이스탄불이 으뜸을 차지했으며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이 뒤를 이었다.

국제 여행정보업체 트립어드바이저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계 주요도시에 대한 여행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탄불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최근 1년간의 고객평가와 추천 수를 토대로 한 올해 집계에서 전년보다 11계단이나 상승해 1위에 올랐다.

로마와 런던에 이어 중국 베이징과 체코 프라하가 5위권을 이뤘으며 모로코 마라케시와 프랑스 파리가 각각 6위와 7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시엠립, 중국 상하이가 차례로 8~10위에 올랐다.

파리는 지난해 1위에서 6계단 하락했으며, 지난해 2위 미국 뉴욕도 12위로 밀려났다.

25위까지만 선정된 올해 선호 관광지 명단에는 아시아 도시가 6개 포함됐지만 서울과 도쿄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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