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서 열차충돌 사고로 25명 부상

프랑스 남서부서 열차충돌 사고로 25명 부상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18 0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 남서부 도시인 포 인근에서 17일(현지시간) 고속열차 TGV와 일반열차가 충돌해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이중 9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열차는 피레네산맥 산기슭에 있는 당겡 부근에서 오후 3시38분(GMT 기준)께 승객 178명을 태우고 타르브를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TGV의 뒷 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구급차와 헬기, 소방차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2명을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학교에 지휘본부를 설치한 구조대는 일반열차에는 총 60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