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돌입 후 이스라엘 포격으로 가자서 8명 사망

휴전 돌입 후 이스라엘 포격으로 가자서 8명 사망

입력 2014-08-02 00:00
수정 2014-08-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돌입한 이후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가자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가자 보건부도 “휴전이 시작된 후 약 2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스라엘군의 탱크 포격으로 남부 라파에서 4명 이상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포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일 오전 8시(현지시간)를 기해 72시간 동안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과 유엔이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