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朴대통령 환영 집회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朴대통령 환영 집회

입력 2014-09-23 00:00
수정 2014-09-2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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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을 환영하고 국정운영을 지지하는 집회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 앞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등에 소속된 200여명의 교포들은 이날 오전 유엔본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님을 믿습니다’ ‘유엔 방문을 환영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 ‘이제 세월호에서 벗어나야 한다. 5천만의 강한 조국, 안전한 대한민국, 그리고 8천만의 통일시대를 열어갑시다’는 플래카드도 들고 나와 전날 ‘수사권 기소권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벌인 반정부 시위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전날 시위대는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한 데 이어 유엔본부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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