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대표부 “북한 인권 개선 요구는 모략극”

북한 유엔대표부 “북한 인권 개선 요구는 모략극”

입력 2014-09-24 00:00
수정 2014-09-24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유엔대표부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이 23일(현지시간) 장관급 회의를 갖고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한 데 대해 “미국의 모략극”이라고 반박했다.

북한 유엔 대표부는 이날 ‘공보문’을 통해 “미국이 비위에 맞는 일부 국가의 대표만 불러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와 유엔인권이사회의 결의가 마치 국제적인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오도했다”고 주장했다.

자성남 북한 유엔대표부 대사는 북한이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요청했는데도 미국이 거부한 것은 “미국이 북한 인권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