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 병원서 에볼라 증세 환자 격리

미국 댈러스 병원서 에볼라 증세 환자 격리

입력 2014-09-30 00:00
수정 2014-09-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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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의 병원에서 한 환자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여 격리됐다.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환자의 증세와 최근 여행 기록으로 볼 때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환자의 정보나 여행 지역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 검사 결과는 30일 나올 예정이다.

앞서 국립보건원(NIH)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의사가 28일 미국으로 후송돼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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