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 22일 개최

WHO,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 22일 개최

입력 2014-10-22 00:00
수정 2014-10-22 03: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제3차 에볼라 긴급위원회를 22일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에볼라 긴급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의 에볼라 바이러스 진전 상황과 대응 조치 등을 검토하고 새로운 권고안을 제시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WHO는 설명했다. WHO는 그러나 에볼라 긴급위원회 회의가 22일 소집되지만 언제 끝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볼라 긴급위원회는 지난 8월 초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특별한 대응을 하도록 WHO에 권고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