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미국대사관·워싱턴 캐나다 대사관 임시 폐쇄

오타와 미국대사관·워싱턴 캐나다 대사관 임시 폐쇄

입력 2014-10-23 00:00
수정 2014-10-2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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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총격 사건과 관련, 현지 미 대사관을 임시 폐쇄했다고 CNN 방송이 전했다.

또 캐나다 정부도 워싱턴DC의 자국 대사관을 임시 폐쇄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번 사건이 테러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조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부는 아울러 항공 경계태세도 강화했다.

미국과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복면을 한 무장괴한이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의사당 등 공공건물이 있는 ‘팔러먼트 힐’(Parliament Hill)에 침입, 국립전쟁기념관 앞에서 보초를 서던 경비병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이와 비슷한 시간에 오타와 다른 곳에서도 동시다발적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캐나다 경찰은 현재 무장괴한이 복수일 것으로 보고 주변 지역을 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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