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새 에볼라 진단법 2종 긴급승인

미국 FDA, 새 에볼라 진단법 2종 긴급승인

입력 2014-10-26 00:00
수정 2014-10-26 1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제약사 ‘바이오파이어 디펜스’가 개발한 새로운 에볼라 진단법 2종을 25일(현지시간) 긴급승인했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새로운 에볼라 진단법을 긴급승인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개발사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FDA는 “국내외에서 에볼라를 빠르게 진단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볼라가 급속히 퍼지는 상황에서 긴급승인된 새 진단법의 유효성을 가장 빠른 방법으로 높일 수 있도록 개발사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