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IA ‘2인자’ 헤인즈, 백악관 NSC 부보좌관으로

미 CIA ‘2인자’ 헤인즈, 백악관 NSC 부보좌관으로

입력 2014-12-20 02:23
수정 2014-12-20 02: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국무부 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토니 블링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의 후임으로 에이브릴 헤인즈(45) 중앙정보국(CIA) 차장이 선임될 전망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NSC 부보좌관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크고작은 정책이 만들어지거나 실제로 시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상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미국 언론들은 수전 라이스 NSC 보좌관이 헤인즈 CIA 차장에 대해 “업무가 진행되도록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헤인즈 차장은 지난해 6월 현직에 임명되기 직전까지 백악관에서 NSC 법률 보좌관으로 일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