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대사관 “한국계 추가 탑승자 있는지 확인중”

주인도네시아대사관 “한국계 추가 탑승자 있는지 확인중”

입력 2014-12-28 15:45
수정 2014-12-28 15: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기에 한국계 탑승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종된 여객기에 한국인 30대 부부와 유아 등 한국인 국적자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름이 더 있어 이들이 국적이 다른 한국 동포인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탑승자 명단에는 이모씨, 박모씨 및 박모 어린이, 최모씨 2명 등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 다섯이 포함돼 있다.

에어아시아는 탑승자 중 한국 국적자는 3명이라고 확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