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IS 인질사태 일지

일본인 IS 인질사태 일지

입력 2015-02-01 11:03
수정 2015-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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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47)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1일 인터넷에 올렸다.

지난달 24일 고토씨와 함께 붙잡고 있던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를 참수했다고 밝힌 지 8일 만이다.

다음은 일본인 인질 사태 관련 일지다.

▲ 2014년 7월28일 = 일본인 민간군사업체 대표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씨 시리아 입국

▲ 2014년 8월8일 = 미국, 대(對) IS 공습 개시

▲ 2014년 8월14일 = 유카와, IS에 억류

▲ 2014년 10월25일 =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씨 시리아에서 소식 두절

▲ 2015년 1월17일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중동방문 중 IS 대처 2억 달러 지원 표명

▲ 2015년 1월20일 = IS, 유카와·고토 살해 협박 및 몸값 2억 달러 요구 영상 공개

▲ 2015년 1월24일 = IS, 유카와 살해 주장. 몸값 요구 철회하고 요르단 수감 여성 테러리스트 사지다 알리샤위 석방 요구

▲ 2015년 1월27일 = IS, 고토와 알리샤위의 24시간내 맞교환 요구

▲ 2015년 1월29일= IS ‘일몰시까지 알리샤위를 터키 국경으로 이송하지 않으면 억류중인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 살해’ 메시지

▲ 2015년 2월1일 = IS, 고토 살해 주장 동영상 공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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