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술품 경매가 톱 10은…피카소 작품이 4점

역대 미술품 경매가 톱 10은…피카소 작품이 4점

입력 2015-05-12 13:09
수정 2015-05-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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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티가 11일(현지시간) 진행한 저녁 경매에서 역대 세계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경매에서 잇따라 낙찰된 파블로 피카소(1881∼1973년)의 ‘알제의 여인들’(1억7천936만5천달러)과 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의 청동상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남자’(1억4천128만5천달러)는 단숨에 역대 미술품 경매 1, 2위로 올라섰다.

역대 미술품 경매 ‘톱 10’에는 피카소의 작품이 4점, 자코메티의 조각상이 3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미술품 경매 톱 10.

1.파블로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2015년 5월11일, 뉴욕 크리스티) = 1억7천936만5천달러.

2.알베르토 자코메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남자’( 2015년 5월11일, 뉴욕 크리스티) = 1억4천128만5천달러.

3.프랜시스 베이컨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가지 연구’(2013년 11월12일, 뉴욕 크리스티) = 1억4천240만달러.

4.에드바르 뭉크 ‘절규’ (2012년 5월2일, 뉴욕 소더비) = 1억1천992만달러.

5.파블로 피카소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2010년 5월4일, 뉴욕 크리스티) = 1억648만달러.

6.앤디 워홀 ‘실버 카 크래시’(2013년 11월13일, 뉴욕 소더비) = 1억544만달러.

7.파블로 피카소 ‘파이프를 든 소년’(2004년 5월5일, 뉴욕 소더비) = 1억416만달러.

8.알베르토 자코메티 ‘걷는 남자’(2010년 2월3일, 런던 소더비) = 1억393만달러.

9.알베르토 자코메티 ‘전차’(2014년 11월4일, 뉴욕 소더비) = 1억96만달러.

10.파블로 피카소 ‘고양이를 안고 있는 도라 마르’(2006년 5월3일, 뉴욕 소더비) = 9천521만달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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