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쪽 북태평양서 규모 8.5 강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남쪽 북태평양서 규모 8.5 강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15-05-30 21:23
수정 2015-05-30 2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오후 8시 24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남부의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인근에서 규모 8.5(추정치)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도쿄에서 874㎞ 떨어진 오가사와라제도 서쪽 바다의 북위 27.9도, 동경 140.8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90㎞로 추정된다.

오가사와라제도의 하하지마(母島)에서 진도 5를 약간 넘는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는 진도 4를 기록해 도심의 주요 건물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지는 수준이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