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말레이기 발견지서 좌석쿠션·창유리 추가 발견

실종 말레이기 발견지서 좌석쿠션·창유리 추가 발견

입력 2015-08-06 19:57
수정 2015-08-06 23: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년 반 전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부품이 발견된 동아프리카 인근 인도양의 레위니옹 섬에서 여객기 좌석쿠션과 창문유리 등 잔해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우 티옹 라이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이날 “우리는 창문유리와 알루미늄 포장지, 좌석쿠션 등의 잔해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 잔해는 여객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프랑스 검찰은 레위니옹 섬에서 새 잔해를 찾지 못했다며 추가 잔해가 프랑스 당국에 넘겨졌다는 보도도 부인했다.

여객기 잔해 조사와 관련된 프랑스 관계자도 새 잔해가 발견됐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29일 레위니옹섬에서 발견된 여객기 파편이 실종됐던 MH370편의 날개 뒤편의 부품인 ‘플래퍼론’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공식발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