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당국자 “남중국해 12해리 내 27일 오전 항해했다”

美국방부 당국자 “남중국해 12해리 내 27일 오전 항해했다”

입력 2015-10-27 11:57
수정 2015-10-27 1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이 인공섬 건설한 수비 환초 주변 해역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자국 구축함이 중국이 영해라고 주장하는 해역을 이미 항해했음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당국자는 미국 구축함 라센이 남중국해의 수비 환초(중국명 주비자오·渚碧礁) 12해리(약 22.2㎞) 이내를 현지시간 27일 오전 항해했다고 밝혔다.

수비 환초는 중국이 인공섬을 건설하고 일대가 자국의 영해라고 주장하는 지역이다.

미국은 항행(航行)의 자유가 존중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중국이 영해라고 주장하는 남중국해 일대에 군함을 파견하는 작전을 개시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26일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