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수트’ 내년에 시판, 한 대당 2억 9000만원

‘아이언맨 수트’ 내년에 시판, 한 대당 2억 9000만원

장은석 기자
입력 2015-12-09 14:38
수정 2015-1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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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수트, 중국 온라인 매체 계면 화면 캡쳐
아이언맨 수트, 중국 온라인 매체 계면 화면 캡쳐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개인용 비행 장치가 내년에 시판된다. 한 대당 2억 9000만원이다.

9일 중국 온라인 매체 계면은 지난 6일 중국 선전시 환러해안 테마파크에서 세계 최초의 개인용 비행장치인 제트팩(Jet-pack)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트팩은 수십 미터를 올라가 5분가량 간단한 비행 동작을 무사히 마쳤다. 제트팩은 최고 시속 80㎞로 3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한 대에 2억 9000만원으로 비싸지만 이미 두바이 소방대에서 20대, 중국에서도 100대의 주문이 들어오는 등 구매자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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