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위안부 기로’ 외교장관회담 전날 골프 라운딩 여유

아베 ‘위안부 기로’ 외교장관회담 전날 골프 라운딩 여유

입력 2015-12-27 23:39
수정 2015-12-27 23: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군위안부 문제의 중대 기로인 한일 외교장관회담(28일 서울) 전날 골프를 치는 여유를 보였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27일 가나가와(神奈川) 현 지가사키(茅ケ崎) 시 소재 골프장에서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富士夫) 게이단렌(經團連) 명예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취미인 골프를 즐겼다.

집단 자위권 법이 국회를 통과(9월 19일)한 뒤인 지난 9월 21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골프장을 찾인 아베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력을 보충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