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테러로 “독일인 최소 9명 사망”

터키 이스탄불 테러로 “독일인 최소 9명 사망”

입력 2016-01-12 23:35
수정 2016-01-12 2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터키 이스탄불 자폭테러에 따른 희생자 대부분은 독일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매체인 포쿠스온라인은 1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관광지에서 일어난 자폭테러로 독일 국적인이 최소한 9명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dpa 통신도 터키 총리실 소식통을 인용해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이 독일 시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0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터키 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시터키 부총리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28세의 시리아인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