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자폭테러에 따른 희생자 대부분은 독일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매체인 포쿠스온라인은 1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관광지에서 일어난 자폭테러로 독일 국적인이 최소한 9명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dpa 통신도 터키 총리실 소식통을 인용해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이 독일 시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0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터키 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시터키 부총리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28세의 시리아인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인 포쿠스온라인은 1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관광지에서 일어난 자폭테러로 독일 국적인이 최소한 9명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dpa 통신도 터키 총리실 소식통을 인용해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이 독일 시민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0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터키 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시터키 부총리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28세의 시리아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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