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서 50대 백인남성 총기난사로 최소 6명사망

미국 미시간서 50대 백인남성 총기난사로 최소 6명사망

입력 2016-02-21 15:13
수정 2016-02-21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州) 캘러머주에서 괴한이 차를 타고 다니며 총기를 난사해 최소 6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미국 NBC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총격이 일어난 장소는 모두 3곳으로 오후 7시50분께 캘러머주의 한 아파트에서 처음 총격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은 이 아파트에서 수 차례 총을 맞고 쓰러진 여성 1명을 발견했다.

몇 시간 뒤 경찰은 한 자동차 영업소에서 총에 맞아 숨진 2명과 크게 다친 1명을, 잠시 후 인근 식당의 주차장에서 역시 총격 피살된 4명과 중상자 1명을 각각 발견했다.

경찰은 50대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다니며 무작위로 총을 난사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격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