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추락한 두바이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승무원 없는 듯

러시아서 추락한 두바이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승무원 없는 듯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3-19 14:44
수정 2016-03-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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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3시40분(한국시간 오전 9시40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저가 항공사  플라이두바이 소속 여객기 1대가 추락,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19일 오전 3시40분(한국시간 오전 9시40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저가 항공사 플라이두바이 소속 여객기 1대가 추락, 탑승자 62명 전원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저가항공사 플라이두바이 항공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6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인 승객이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두바이주재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사고 직후 해당 항공사에 문의한 결과, 사망자 중 한국인 국적자가 있다는 보고가 없었다.

플라이두바이 관계자도 한국인 승객이나 승무원이 없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61명 전원이 사망했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의 자회사로 한국인 승무원 50여명이 근무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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