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오바마에 위로전…“美 총기난사 희생자 애도”

시진핑, 오바마에 위로전…“美 총기난사 희생자 애도”

입력 2016-06-13 16:48
수정 2016-06-13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보낸 위로전에서 이 사건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초래된 데 대해 “중국 정부와 중국인을 대표해 미국 정부와 미국인들에게 깊은 동정의 뜻을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그러나 시 주석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거나 이 사건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밝히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