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美국방 “한반도서 자신만만…사람들 북한·DMZ 잊어”

카터 美국방 “한반도서 자신만만…사람들 북한·DMZ 잊어”

입력 2016-07-29 07:45
수정 2016-07-29 0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우리는 한반도에서 언제나 자신만만하다”며 “사람들은 이란이나, 걸프에서의 이란의 악영향에 비해 북한과 비무장지대(DMZ)를 잊고 있다”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미 육군기지인 ‘포트 브래그’를 방문해 “우리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살고, 경제활동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신조와 지속적인 안보를 지키기위해 주둔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러한 카터 장관의 언급은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우리는 할 일이 많고 관심가져야 할 일이 많다. 지금은 성공적이며 우리 군이 보여준 것에 지지를 표하지만 10년, 20년 앞을 생각해야 한다”며 “미군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가져야 한다. 가장 좋은 군사기술과 병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