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인근 규모 7.4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2보)

뉴질랜드 남섬 인근 규모 7.4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2보)

오세진 기자
입력 2016-11-13 21:13
수정 2016-11-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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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에스테이트 뉴질랜드 캡처
리얼 에스테이트 뉴질랜드 캡처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3일(현지시간) 밤 11시 2분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북동쪽 93㎞ 지점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얕은 10㎞다.

AFP통신은 뉴질랜드 정부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보고되고 있지 않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011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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