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경찰, 오전 ‘김정남 사건’ 기자회견…사인·배후발표 주목

말레이경찰, 오전 ‘김정남 사건’ 기자회견…사인·배후발표 주목

입력 2017-02-22 09:42
수정 2017-0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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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스리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청 수사국장이 19일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사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FP 연합뉴스
탄 스리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청 수사국장이 19일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사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FP 연합뉴스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이번 사건을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2일 김정남 시신에 대한 부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김정남의 사인을 발표할지 주목된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북한 국적자 리정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여성, 도주한 북한인 용의자 4명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이 북한 공작원인지, 사건 배후에 북한 정부가 있는지를 언급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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