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23일 北미사일 도발 긴급회의…“美·日·韓 요청”

유엔 안보리, 23일 北미사일 도발 긴급회의…“美·日·韓 요청”

입력 2017-05-22 07:08
수정 2017-05-22 0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3일(현지시간) 비공개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외교 관계자는 21일 미국과 일본, 한국의 요청에 따라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500여㎞를 비행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8번째이며 지난 14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 발사한 지 일주일만이다.

안보리는 지난 16일에도 긴급회의를 열어 이틀 전인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제재를 경고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