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비어 방북 주선 여행사 “美정부, 北여행 금지명령 27일 발표”(2보)

웜비어 방북 주선 여행사 “美정부, 北여행 금지명령 27일 발표”(2보)

입력 2017-07-21 17:18
수정 2017-07-21 1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정부가 오는 27일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21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에 “우리 여행사는 미국 당국이 오는 27일 북한 여행 금지명령을 발표한다는 것을 통보받았다”며 “이 명령은 이날부터 30일 후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북한에 억류됐다 숨진 오토 웜비어의 북한 여행을 주선한 여행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