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찍은 피서객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

드론이 찍은 피서객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9-08 14:50
수정 2017-09-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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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online, jukin
Mailonline, jukin 최근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 패들 보더들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의 모습.

‘저랑 함께 헤엄쳐요’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칸쿤의 해변에서 패들 보더들과 헤엄치는 거대 고래상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패들보드 두 배 정도 크기의 고래상어는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닷물 속 두 명의 보더 사이에서 나란히 수영을 즐기며 앞으로 나아간다. 보더들도 자신들을 찾아온 거대 생물이 반가운 듯 조심스럽게 노를 젓으며 바다를 누빈다.

고래상어는 약 300여 개의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어류를 먹는다. 흔히 9m까지 성장하지만 육중한 몸에 비해 인간에게 해를 주지 않는 해양동물로 현생하는 어류 중 가장 크다. 무게는 보통 18톤 정도며 시간당 약 5km를 헤엄친다.(참고: 다음백과)



한편 멕시코 칸쿤 해역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고래상어 시즌으로 최대 규모의 고래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 Mailonline, jukin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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