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주 연속 버지니아 골프장으로 ‘행차’

트럼프, 4주 연속 버지니아 골프장으로 ‘행차’

입력 2017-10-29 10:47
수정 2017-10-29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취임후 76번째 골프장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오전 자기 소유의 버지니아 주 트럼프 내셔널골프클럽으로 향했다.

4주 연속 방문이다. 지난 1월 취임 후 76번째 골프장을 찾은 것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운동화와 흰색 모자, 흰색 셔츠와 검은색 재킷 차림으로 이날 오전 10시께 백악관을 떠나 50분 뒤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골프장에 도착하는 시각 한 시위자가 ‘탄핵’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흔들며 그를 맞았다고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주 말 특별한 공식 일정이 없다. 그의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클럽에 머물며 미팅 등 업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