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럭테러 용의자는 우즈베크 출신의 29세 남성”

“뉴욕 트럭테러 용의자는 우즈베크 출신의 29세 남성”

입력 2017-11-01 09:24
수정 2017-11-01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오후 발생한 ‘트럭 테러’의 용의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2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세이풀로 사이포브(Sayfullo Saipov)로 지난 2010년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미 CBS·ABC방송 등은 보도했다.

미국에 입국한 이후에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 머물렀으며, 뉴저지 주에도 주소를 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포브는 이날 오후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픽업트럭을 몰고 자전거 도로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사이포브는 교차로에서 스쿨버스와 충돌한 이후 트럭에서 내려 도로를 배회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총을 맞고 검거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