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온천욕 도중 숨진 관광객은 한국인 아냐”

“뉴질랜드서 온천욕 도중 숨진 관광객은 한국인 아냐”

입력 2017-11-22 11:38
수정 2017-11-22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질랜드 북섬 관광지 타우포에서 21일 온천욕을 하다 숨진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의 한 관계자는 22일 사고 소식을 듣고 뉴질랜드 경찰에 알아본 결과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희생자가 뉴질랜드 언론에 한국 국적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다른 나라 관광객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숨진 사람은 아시아계 관광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언론은 앞서 현지 경찰을 인용해 숨진 관광객이 한국 국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 매체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으나 수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