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는 겨울밤

별이 쏟아지는 겨울밤

입력 2017-12-14 22:54
수정 2017-12-15 02: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별이 쏟아지는 겨울밤
별이 쏟아지는 겨울밤 13일(현지시간) 밤 벨라루스 민스크 인근 자고리에 있는 한 동방정교 교회 상공에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떨어지고 있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부딪혀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13~14일 지구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했던 이번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983년 발견된 소행성 ‘3200 파에톤’이 남긴 잔해가 지구 대기권에 빨려 들어와 불에 타면서 발생했다.
민스크 EPA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밤 벨라루스 민스크 인근 자고리에 있는 한 동방정교 교회 상공에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떨어지고 있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부딪혀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13~14일 지구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했던 이번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983년 발견된 소행성 ‘3200 파에톤’이 남긴 잔해가 지구 대기권에 빨려 들어와 불에 타면서 발생했다.

민스크 EPA 연합뉴스

2017-12-1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