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열차 충돌로 한국인 2명 부상

오스트리아 열차 충돌로 한국인 2명 부상

김태균 기자
입력 2018-02-13 16:24
수정 2018-02-13 16: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로 우리 국민 2명이 다쳤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12일 낮 오스트리아 남동부 슈타이어마르크주 니클라스도르프역 인근에서 여객 열차 2대가 충돌, 우리 국민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 국민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현재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역 운행 열차와 유로스타 열차가 충돌한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