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한반도 주둔은 한국 초청에 따른 것”

미 국방부 “한반도 주둔은 한국 초청에 따른 것”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3-02 09:50
수정 2018-03-02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가 최근 워싱턴DC 강연에서 한국 대통령이 원하면 주한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아직 그의 발언을 보지 못했지만 우리가 한반도에 주둔하는 것은 한국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동맹 동반자”라며 “우리가 우리의 태세와 미래에 대해서 내리는 결정들은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의 결정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