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축구선수, 경기도중 가슴에 볼 맞고 사망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경기도중 가슴에 볼 맞고 사망

입력 2018-03-26 07:50
수정 2018-03-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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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선수 가슴에 볼 맞고 사망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가슴에 볼 맞고 사망 브루노 보반 sns
크로아티아 축구선수가 경기 도중 가슴에 볼을 맞고 쓰러진 뒤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3부리그 마르소니아 클럽의 브루노 보반(26)이 경기를 하다가 가슴에 볼을 맞고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2부리그 득점 선두인 보반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슬라노니야 포제가와 정규리그 경기 도중 가까운 거리에서 가슴에 볼을 강하게 맞았다. 보반은 경기를 이어갔지만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양 팀 선수들이 보반을 향해 달려갔고,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투입돼 의료진이 곧바로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끝내 보반은 숨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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