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대한항공 여객기, 日하네다 공항 긴급착륙…부상자 없어”(종합)

교도 “대한항공 여객기, 日하네다 공항 긴급착륙…부상자 없어”(종합)

입력 2018-06-03 00:57
수정 2018-06-03 0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후 8시15분께 김포발 일본 하네다행 대한항공 2711편(보잉 777) 항공기가 조종실의 계기가 화물실의 화재 발생을 알림에 따라 25분 후 도쿄(東京) 하네다 공항에 긴급착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국토교통성 도쿄 공항 사무소가 이렇게 밝혔다며 해당 항공기에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탑승객과 승무원 189명 중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긴급착륙으로 인해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다른 항공사 항공기의 운항이 지연됐고, 4편의 항공기가 연료 주입을 위해 다른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 사무소는 이와 관련해 자세한 상황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