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김영철-폼페이오, 8일 뉴욕서 회담”

美국무부 “김영철-폼페이오, 8일 뉴욕서 회담”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11-06 08:26
수정 2018-11-06 08: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폼페이오 배웅하는 김영철
폼페이오 배웅하는 김영철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7일 평양공항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배웅하고 있다. 2018.10.8 미국 국무부 사진=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다.

미 국무부는 5일 성명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는 8일 뉴욕에서 만나,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성명선언문 이행의 진전을 위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뉴욕 방문에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동행한다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의 뉴욕 고위급 회담은 1차 북미정상회담 직전인 지난 5월 31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